🔍
장이 켜 주어야 작동하는 약 — 치자 한 가지를 끝까지 따라가 봅니다
블로그 맞춤 한약 · 보약

장이 켜 주어야 작동하는 약 — 치자 한 가지를 끝까지 따라가 봅니다

치자의 주성분은 잠긴 형태입니다. 장에 사는 세균이 당을 떼어 내야 비로소 활성물질이 됩니다. 약을 켜는 것은 약이 아니라 그 사람의 장입니다. 그리고 약효를 내는 바로 그 물질이, 지나치면 간을 상하게 합니다.

허지영 2026. 7. 15.
브레이크를 대신 밟지 않는 약 — 후박을 성분까지 따라가 봅니다
블로그 맞춤 한약 · 보약

브레이크를 대신 밟지 않는 약 — 후박을 성분까지 따라가 봅니다

숨이 답답한데 검사는 정상이라는 말을 듣고 오십니다. 폐는 장기이고 호흡은 조절입니다. 검사는 장기를 봅니다. 후박의 성분은 없는 브레이크를 만들지 않고, 몸에 원래 있는 브레이크가 더 잘 듣게 돕습니다.

허지영 2026. 7. 15.
블로그 맞춤 한약 · 보약

명현반응이라는 말 — 좋아지는 과정입니까, 부작용입니까

'명현반응'이라는 말에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어떤 증상이 나와도 설명이 되어 버립니다. 저는 참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회복 과정인지 부작용인지는 말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확인해서 가려야 합니다.

허지영 2026. 7. 13.
블로그 맞춤 한약 · 보약

임신 중이거나 젖을 먹이는 중에 한약을 먹어도 됩니까

이 시기의 몸에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임신 중 한약은 안 된다'도, '한약은 자연이라 괜찮다'도 둘 다 틀린 말입니다. 쓸 수 없는 약재가 있고, 조심해서 쓰는 약재가 있고, 필요하면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허지영 2026. 7. 13.
블로그 맞춤 한약 · 보약

한약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는 말

'한약은 검증되지 않았다'는 말에는 맞는 부분과 틀린 부분이 함께 있습니다. 연구가 없는 것과 효과가 없다고 밝혀진 것은 다릅니다. 저는 확립된 것과 제 해석을 나눠서 말씀드립니다.

허지영 2026. 7. 13.
블로그 맞춤 한약 · 보약

안 쓰는 조직은 마릅니다 — 그런데 채워 넣는다고 살아나지 않습니다

오래 안 쓴 조직은 마릅니다. 그런데 좋은 것을 밀어 넣는다고 살아나지 않습니다. 위축된 조직은 감당할 힘도 함께 잃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무엇을 더 넣을지보다, 이 몸이 무엇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먼저 봅니다.

허지영 2026. 7. 13.
블로그 맞춤 한약 · 보약

한약을 먹으면 신장이 나빠진다는 말

한약이 신장을 망친다는 말에는 실제 사건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감추지 않습니다. 문제의 약재는 2005년에 퇴출되었고, 지금 진짜 위험한 것은 누가 무엇을 넣었는지 모르는 약입니다.

허지영 2026. 7. 13.
블로그 맞춤 한약 · 보약

그 약재는 어디서 왔습니까 — 제가 확인하는 것들

한약재의 농약과 중금속 걱정은 근거 없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제도가 바뀌었습니다. 다만 검사를 통과했다는 것과 이 약이 당신에게 맞는다는 것은 다른 말이며, 두 번째는 제도가 대신해 주지 않습니다.

허지영 2026. 7. 13.
블로그 맞춤 한약 · 보약

한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 말

한약 먹고 살이 쪘다는 말에는 세 가지 다른 일이 섞여 있습니다. 물이 찬 것, 소화가 좋아진 것, 원래 찌던 중이던 것. 저는 체중을 재면서 이 셋을 구분합니다.

허지영 2026. 7. 13.
블로그 맞춤 한약 · 보약

홍삼이나 건강식품과 한약은 무엇이 다릅니까

홍삼과 한약은 성분이 아니라 쓰는 방식이 다릅니다. 상자에 든 것은 누구에게나 같고, 한약은 그 사람을 보고 짭니다. 천연이라는 말은 안전을 뜻하지 않습니다.

허지영 2026. 7. 13.
블로그 맞춤 한약 · 보약

아이에게 한약을 먹여도 됩니까

아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닙니다. 약을 처리하는 장치 자체가 다릅니다. 저는 아이에게 목표를 좁게, 기간을 짧게, 경계를 먼저 말씀드리고 씁니다. 그리고 보내야 할 아이는 보냅니다.

허지영 2026. 7. 13.
한약은 무엇을 하는가 — 몸을 대신하지 않고, 스스로 수리하게 합니다
블로그 맞춤 한약 · 보약

한약은 무엇을 하는가 — 몸을 대신하지 않고, 스스로 수리하게 합니다

한약이 몸에서 무슨 일을 하느냐는 질문에, 저는 한 문장으로 답하지 않습니다. 몸은 그리 간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방향은 분명합니다 — 한약은 망가진 부품을 대신 갈아 끼우는 약이 아니라, 여러 축의 환경을 함께 되돌려 몸이 스스로 수리하게 하는 약입니다.

허지영 2026. 7. 11.